미술을 다시 시작하고싶지만 할 용기도 안됩니다.
미술이 좋다면 취미로 하셔도 될텐데요.왜 꼭 직업으로 택하는 길만 생각하시는지요.미술도 직업이 되면 그렇게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닙니다.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, 고통이 따릅니다.게다가 스스로 끈기가 없다고 하셨는데그런 고통을 감내하시면서 꿋꿋하게 미술을 직업으로 유지하실 수 있을까요.미술을 오로지 즐기길 원하신다면 그냥 취미로 하셔도 됩니다.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미술을 직업으로 살아야겠다 싶은 경우에만 전공하세요.